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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종이팩, 화장지와 교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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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15 14:23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는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화장지 교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등의 종이팩은 실생활 중 상당부분이 종이류와 함께 배출되고 있는 실정으로, 종이와 종이팩이 혼합되어 있을 경우 해리시간의 차이로 재활용 할 수 없다.

특히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를 사용하는 우수한 폐자원으로 고급 화장지로 재활용되고 있으며, 전량 재활용하는 경우 연간 650억원의 수입대체효과와 20년생 나무 130만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2014년 기준 종이팩 발생량 대비 26.5%만이 재활용되는 등 재활용율이 극히 낮다.

이에 구는 종이팩 재활용율 향상을 위하여 오는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종이팩과 화장지 교환사업을 추진한다.

종이팩 1kg (우유팩 200ml기준 100개)을 중구청 환경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가지고 오면 친환경화장지 1롤을 교환해 준다.

구 관계자는 “우수한 폐자원인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 홍보 및 수거,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종이팩과 종이의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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