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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을 빛낸 ‘문화상’ 후보자 모집

오는 22일부터 학술·예술 등 6개 분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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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20 10:34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는 문화예술의 창달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27회 대전시 문화상’수상 후보자를 공모 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학술·예술·문학·언론·체육·지역사회봉사’등 6개 부문이다. 접수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30일간 수상 후보자 추천신청을 접수한다.

추천 대상자는 시상 예정일(10월17일)을 기준으로 현재 10년 이상 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 또는 시상 예정일 현재 사망한 자로서 10년 이상 시에 거주한 자중 부문별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가능하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교육감, 구청장, 대학 총·학장, 업종별 협의회, 연구기관장 등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하거나 시민 20명이상의 연서로도 추천이 가능하다.

수상자 결정은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9월말 최종 선정·발표하며 10월중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 문화상은 1989년부터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그동안 총 26회 157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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