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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LH와 ‘맞춤형 집수리’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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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20 15:18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는 맞춤형 주거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일)와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달 6일 LH와 ‘주거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맺어 금년 하반기 총 54가구의 사업대상을 우선 선정해 연말까지 집수리 사업을 완료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중위소득 43% 이하 가구 가운데 주택 등을 소유하고, 해당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수선이 지원된다.

이에, 구는 LH를 통해 ▲자가 가구의 보수 범위 ▲수선 주기 ▲우선순위 대상자(예비자 포함)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포함해 수립된 연간 수선계획에 따라 사업대상 점검 및 관리 등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또, 이번 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는 타인 소유 주택 거주 임차가구에 대해서도 주거급여 지급 시에, 기준임대료를 상한으로 실제임차료를 지급함으로써 과거 대비 한층 개선된 실질적 주거복지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달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맞춤형 복지급여’와 발맞춰 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의 개선을 도모하고자 LH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의 빈틈없는 진행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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