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구, 한의약·인쇄거리 해명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7.23 16:49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속보>동구청이 한의약, 인쇄거리 재생사업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동구청은 한의약 인쇄거리 재생사업은 침체된 한의약 거리, 인쇄거리를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도로시설물정비공사를 추진했으나 공사 중 도급자의 불성실한 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유발해 여러 차례 시정명령에도 불구하고 시정되지 않아 공사계약이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중도에 계약해지하고 도급액 정산 등 도급자의 불성실 시공으로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동구는 도급자를 현재 부정당업체로 제재조치하고 이행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보증사로부터 계약보증금을 정산 회수해 부실시공된 부분을 현재 재시공 공사 중이다.

도급자의 불성실시공으로 공사의 중도해지 및 하자발생으로 사업이 완료되지않은 상태에서 한의약·인쇄거리 골목재생사업을 평가받게 돼 아쉬운 부분도 있으나 현재 하자 및 부실부분에 대한 보수공사가 진행중으로 완료되면 정상적인 기능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건설공사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부실 건설업체로 인한 주민불편과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구 한의약·인쇄골목 재생사업은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0억, 시비 25억, 구비 5억)중 이미 28억여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