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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中 헤이룽장성 청소년 ‘백제 세계유산’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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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7.26 14:32
  • 기자명 By. 이성엽 기자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중국 헤이룽장성 청소년 연수방문단이 지난 25일 충남도를 방문, 오는 29일까지 4박 5일 동안 충남 곳곳을 탐방한다.

헤이룽장성은 지난 2010년 도와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 1월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며 교류·협력 폭을 넓힌 중국 최북단 러시아 접경에 위치한 자치단체다.

연수방문단은 청소년 9명과 성 정부 관계자 2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최근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주·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 등을 둘러보고, 전통악기와 한지공예 체험 등도 갖게 된다.

도는 헤이룽장성과 양 도·성 청소년의 상호 문화 이해, 미래 인재 육성 등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번갈아가며 청소년 연수를 실시 중으로, 올해까지 도내 청소년 34명을 비롯 모두 72명이 교류에 참여했다.

김좌진 장군 기념공원과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위치한 헤이룽장성은 45만 4000㎢로 우리나라 면적의 4.6배이며, 인구는 3834만 명에 달한다.

GDP는 2173억 달러, 1인당 GDP는 5668달러, 연간 교역규모는 229억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중국 내 최대 유전 보유 지역이자 농업 생산 지역이며, 석탄·석유·목재·기계·식료품 등 다양한 종류의 제조업이 분포된 중국의 대표적인 공업도시다.

또 하얼빈공업대학을 중심으로 우주항공산업이 발전한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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