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7월의 친절·모범 지상파일럿 임명

경익운수 이용호, 대전교통 서영호, 한일버스 서창경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7.28 15:28
  • 기자명 By. 조민 기자
▲ 사진 왼쪽부터 7월의 친절·모범 지상파일럿으로 선정 된 경익운수 이용호, 대전교통 서영호, 한일버스 서창경 씨
[충청신문=대전] 조민 기자 = 대전시민의 발로써 승객의 안전과 친절, 운수종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등에 기여한 이들이 화제다.

대전시는 28일 경익운수(주) 이용호, 대전교통(주) 서영호, 한일버스(주) 서창경 씨를 7월의 친절·모범 지상파일럿으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경익운수(주) 이용호(57세) 씨는 시내버스 기본교육 및 에코운전 과정을 이수하며 승객에게 친절하게 운행상황을 안내해 안전사고 예방에 솔선수범했다.

특히 천원권 반쪽짜리 투입학생을 적발해 요금을 징수하는 등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대전교통(주) 서영호(41세)씨는 교통질서 및 버스전용차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함은 물론 쾌적한 시내버스 환경 조성에 솔선수범 했다.

특히 ‘대교 산악회’를 통한 사회봉사 활동해 참여해 대전광역시지역버스노동조합 추천으로 수상자에 선정됐다.

한일버스(주) 서창경(53세) 씨는 대전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을 비롯한 승객들로부터 칭찬 추천은 물론 한일버스(주) 내 신규사원 서비스 실천 모범사원으로 선정되는 등 기초 및 교통질서 지키기에도 솔선수범 했다.

그는 색소폰 연주를 통한 재능기부를 실시해 노인요양병원과 경로잔치 등에서 공연을 하는 등 대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이다.

전영춘 버스정책과장은 “전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안전한 KS-BUS(Kindness&Safety-BUS)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2200여명의 운수종사자 모두가 대전시민에게 칭찬과 감동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상자에게는 6개월 간 친절수당과 선진교통도시 견학의 혜택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