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사)대전시관광협회와 31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대전지역 관광종사자들이 모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역관광 활성화 캠페인’은 지역관광업계 활성화뿐만 아니라 대전을 찾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음식, 숙박, 운수업 등의 서비스 종사자들에 대한 환대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지역관광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하계휴가 및 여행 관광객 대전방문, 기관·기업체 하계휴가 보내기, 타 지역거주 친인척 대전방문 ▲음식, 숙박, 운수업 등 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대전관광 4대 키워드 ‘친절·청결·질서·안전’실천 ▲대전시티투어, 대청호 오백리길, 원도심 투어 등 관광상품 홍보물을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관광 변화 여건을 신축적으로 반영해 조기에 지역 관광업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