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폭염 속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샤워시설 및 빨래방 운영, 선풍기·여름 이불 등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8.05 10:41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은 4일 정동에 있는 쪽방 상담소를 찾아 쿨 스카프 600개를 전달하고 인근 쪽방도 직접 방문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직접 살폈다.

이날 백춘희 부시장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쪽방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쪽방 촌을 찾았다”며 “앞으로 혹서기가 끝나는 9월까지 현장대응반 운영 등을 통해 폭염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주민과 노숙인 보호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선풍기, 여름 이불, 영양제, 생수를 지급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 노숙인과 쪽방 주민이 자주 찾는 노숙인 자활시설, 쪽방 상담소 등 7곳을 무더위 쉼터로 이용하도록 하고, 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희망진료소도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