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홍의원에 따르면 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어촌 주민들의 기초생활기반 확충·경관개선 특화발전 등의 지역개발 강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써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인해 예산·홍성군 농촌 주민들의 소득향상과 삶의 질 개선효과가 기대되며 사업지구당 5년 이내에 국비 70%, 지방비 30%의 비율로 사업비가 지원된다는 것.
이에 구체적인 사업별로 살펴보면 선도지구로 선정된 ‘덕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국비(56억)과 지방비 (23억)을 합해 총 80여억원의 사업비가 4년간 투입될 예정으로 이에 따라 덕산면일대에 △보행전용도로가 조성되며 △옥계저수지 수상 경관길 조성 △주차타워 △보부상 문화마당 등이 조성되어 덕산면 일대에 관광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며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예산읍 수철리’는 5억원이 투입되어 △마을복지센터(구 보건지소 리모델링) △베틀바위공원조성 △호수쉼터 등이 조성된다.
또한 홍성군은 홍성읍 오관리 일대가‘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일반지구’로 선정되어 국비(42억)과 지방비(18억) 등 총 6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한옥시범마을 조성 △홍주 옛지명 찾기 연구 △성곽예술길 조성 △홍성역-내포신도시간 순환버스 운영 △홍성초등학교 통학로 조성 등이 조성돼 오관리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외에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갈산면 부기리 일원’에 총 9억여원이 예산이 투입돼 △한과체험시설 및 전시관 △농기구전시관 △대형 잔디주차장 등이 조성되며,‘서부면 광리 소리마을’에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건강체조 교실 △목욕탕 △문화복지관 등이 조성 될 예정이며 홍동면 학계마을 일원’에도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5억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마을공원조성 △발효옹기단지 △토성둘레길 △둘레길 태양광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홍의원은 “농산어촌개발 사업비 확보에 따라 예산군과 홍성군 일원의 농촌생활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행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더욱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