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휘 유성구 부구청장, 황현욱 제1970부대 유성대대장, 각 실?과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에 앞서 사전 준비태세를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을지연습 1일차인 오는 17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최초상황보고,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비상급식 체험훈련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을지연습 기간 동안 시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주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안보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상휘 유성구 부구청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 등 다양한 국가위기관리와 전쟁발발 이후의 국가총력전을 연습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민?관?군?경의 튼튼한 통합방위체제 구축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