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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관기관 식중독 대응 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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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8.09 12:32
  • 기자명 By. 조민
[충청신문=대전] 조민 기자 = 대전시는 체계적인 식중독 예방관리와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7일 유관기관 ‘식중독 대응 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육청, 식약청, 자치구, 보건소 등 식중독 관리부서 담당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식중독 발생 현황분석 및 문제점과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보고 및 협조체계 유지 및 가을 신학기를 대비해 학교급식소 등의 식중독 예방대책에 대하여 집중 논의 했다.

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식중독 발생 우려 집중관리업소로 선정한 집단급식소 등 1504개소에 대해 오는 9월까지 자치구별로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어 식중독 발생률이 높은 가을 신학기를 대비해 오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10일 간 학교급식소 및 학교에 납품하는 식재료 공급업소, 도시락제조업소 등에 대해 대전식약청, 교육청, 자치구 및 소비자 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진만 시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효율적인 집단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유관기관 및 관련부서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에게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식품조리 위생에 세심한 관심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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