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은 정창영, 손영기, 권영호, 하태규선수로 단체전에서 광주시청과의 결승경기에서 만나 45-39로 따돌리고 단체전 우승배를 들어올렸다.
남자일반부 플러레 개인전에 출전한 손영기는 4강에서 광주시청 허준에 15-12로 이기고 결승전에 올랐으나 한국체육대학교의 이광현에 12-15로 져 준우승에 그쳤다.
대전도시공사 이영록 감독은 “전국체전과 각종 국제대회를 대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은 2015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손영기, 권영호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2016 리우올림픽에 참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