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설 연휴 ‘안전예방 중심 서비스’로 선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9.01.20 18:43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논산소방서(서장 김재섭)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해 관내 터미널, 다중밀집장소 등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순찰 및 화재 진압태세를 강화키로 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경계근무 기간 중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의 순찰을 강화해 화재 등 비상사태 시 많은 사람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방화시설 폐쇄(장애)행위, 소방시설의 전원 차단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재래시장 등에 대하여는 철시 확인 등 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이동 난로, 모닥불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불조심 홍보도 강화한다.

이번 해에는 예년과는 달리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미비된 소방시설이나 적발된 사항에 대해 경미사항은 엄격한 과태료 처분보다는 서민경제생활 지원을 위해 현지에서 정비하거나 시정하는 등 국민편의차원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예방중심의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 상시 연락체제를 유지해 터미널 및 논산역 등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곳에는 119구조 구급활동체계를 정비해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119 긴급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긴급구조·구급 대응태세를 구축할 계획이다.

논산/유장희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