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8일 KBS 1TV 프로그램인 ‘진품명품’ 출연 팀이 충주를 방문해 출장 감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장 감정은 이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열린다.
개그맨 김종국이 진행하며 진동만(고서화), 김영복(고서), 이상문(도자기), 양의숙(민속품) 등 4명의 감정위원이 감정에 나선다.
집안에 대대로 내려오고 있는 가보나 골동품이 있으면 이번 기회에 진품인지 위조품인지 알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또한 값으로 따질 수는 없겠지만 그 가치를 알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감정품 접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81~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전문 감정위원들이 소장한 골동품을 무료로 감정해 주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촬영한 출장감정은 내달 13일 오전 11시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