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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제5회 대전발명경진대회 수상작 선정

일반부 23건, 학생부 21건과 우수지도자 4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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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8.13 16:04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재)대전테크노파크 지식재산센터는 ‘제5회 대전발명경진대회’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총 317건(학생부 97건 일반부 22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평균 7.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대회에서 5단계의 엄정한 심사(1차 심사, 선행기술조사, 2차 심사, 최종심사, 선행기술재검토 및 유사대회 중복성 검토)를 거쳐 일반부 23건, 학생부 21건 등 총 44건을 선정하고 학생부 지도에 공이 큰 우수지도자 4명을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은 초음파를 활용하여 정밀한 레이저 시술 및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손문호 씨가 선정됐으며 학생부 대상은 한밭초등학교 박시윤 학생의 애견과 관련된 아이디어 ‘똥 치우고 가자~’가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은 10월 17일부터 10월 21까지 대전시가 주최하는 ‘2015 대전사이언스패스티벌’ 행사를 통해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 중 동상이상의 수상작 16건에 대해서는 적용된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일반부 금상 이상 수상자의 경우 사업화 지원과 전문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4회 대회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주)엔에스이엔지(이상구 대표)가 사업화를 통해 고정 거래처를 확보하고 계약을 체결(1억3000만 원)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고, 금상을 수상한 어큐시스(이명해 대표)는 경기 등 수도권에 고정거래처를 확보하여 1억 원 이상의 계약을 완료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5년 12월 국내 중견기업 2개사로부터 투자를 받을 전망이다.

대전시 윤익희 산업정책과장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우수 아이디어 발굴 창구인 대전발명경진대회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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