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시 필요한 초동 대처능력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습득을 위해 자발적 참여하는 대피 훈련으로써 훈련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실시된다.
공습 경보사이렌이 울리면 20분 간 주민이동과 교통이 통제됨으로 시민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안전하게 대피하고 도로를 운행 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해야 한다.
강철구 시 시민안전실장은 “유사시를 대비한 실제훈련으로 주민통제에 따라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훈련이 이루어지는 만큼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