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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건설폐기물 배출업체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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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8.16 14:57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는 관내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대상 지도점검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

16일 구에 따르면, 관내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20여개소에 대해 허가사항, 폐기물보관?관리상
태 및 적정처리 준수여부와 폐기물 운반기준 준수 등에 대한 지도점검한다.

구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적법 여부 등을 판단한 후 미이행 사업장에 대해서 시정조치 및 과
태료 처분을 내리고, 재차 미이행 시는 관계 법규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구는 여름철을 맞아 건설폐기물 불법 매립 및 방치 등으로 환경을 훼손하고 악취 및 주민피해
유발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해 생활 속 주민편익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배출사업장에서는 관련 법규준수 및 철저한 사후관리로 환경보전과 주민불편 최
소화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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