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학회에서 중국학생이 논문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박사과정 학생인 무굉 씨의 논문은 많은 소수민족이 존재하는 중국에서 이들의 복식사진에 대한 문화를 주제로 삼았다.
소수민족들의 지역적인 원인과 생활환경의 차이로 인하여 복식문화에도 많은 뚜렷한 차이점을 나타내는데, 이러한 차이를 사진을 통해 구체적으로 분석했다.
또 석사과정 학생인 타오진 씨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 사회가 중국인의 생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으며 이에 따라 광고 역시 많은 발전을 해 온 데에서 연구를 시작하고 있다.
광고의 지면광고에 사용되는 이미지의 발전을 연구하고, 광고가 중국 사회의 발전을 대표한다는 사실 등의 결론을 도출하였다. 두 학생이 발표한 논문의 교신저자는 상명대 대학원 디지털이미지학과 양종훈 교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