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중구는 18일 전시 비상사태시 발생될 수 있는 급식 차질을 가상해 주먹밥과 옥수수를 전시 비상식량으로 시식하는 체험훈련을 구청 후생관 앞에서 실시했다.
비상급식 체험에는 박용갑 청장을 비롯한 직원, 주민, 어린이집 원생 등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상적인 식사를 대신하며 전시의 어려움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같은날 오후 1시에는 전시에 많은 수혈용 혈액이 필요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을지연습에 대한 동참과 관심을 이끌기 위해 시민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대비 긴급 헌혈확보 훈련’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