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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일자리 창출 범시민실무협의회 개최

실업 해소 위해 대전시, 근로자 단체, 사업자 단체 등 뭉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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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8.24 10:57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1일 일자리창출 범시민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근로자 단체, 사업자 단체, 관계행정기관, 대학 등이 연대해 일자리창출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대전시 경제산업국장을 위원장으로 노사단체와 행정기관, 일자리 창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 출범한 일자리창출 범시민협의회 산하조직으로 지역 일자리 마련을 위해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베이비부머 자녀들의 일시적인 급증과 경기 저상장 기조, 내년 정년연장 등으로 청년층의 취업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창출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또 경력단절 여성 취업문제, 병역특례업체 확대방안, 일학습병행제 확산, 비정규직 고용환경 통계조사에 기초한 일자리정책 보완, 감정근로자들의 직업인식 제고의 제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시는 실무위원들의 제안사항을 기업, 대학 등과 연계해 일자리 연계성과, 고용환경 개선, 우량기업 유치 등을 위해 관계기관 등과 협의를 통해 세부시행계획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중환 시 경제산업국장은 “근로자, 기업, 행정기관, 학계가 뭉쳐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를 위해 역량을 모으겠다”며 “엑스포재창조사업, 산단 신규조성 및 재생사업, 기업유치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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