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보은] = 김석쇠 기자 = 보은경찰서(서장 최성영)는 25일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보은군 내북면 소재 내북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면 단위에 위치한 작은 학교들을 순회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성청소년계장 경위 오동현은 8월 17일부터 새학기를 시작한 내북초등학교 전교생 59명에게 어린이 범죄예방법이 실려있는 노트를 선물로 주고, 학교폭력전담경찰관과 학교폭력 신고 전용앱인 ‘117 Chat’을 홍보하는 명함을 주며 학교폭력 피해 신고 방법을 적극 홍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