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국도4호선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 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 ‘국토교통부 2015년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에 제출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대전과 논산을 잇는 국도4호선은 도로 굴곡이 심하고 통행량 증가에 따라 잦은 교통사고 등 불편이 적잖았다”며 “국도4호선 확장공사를 통해 안전한 도로 교통 환경이 조성되고 서대전과 계룡시 통행시간이 크게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에 이 사업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협조를 요청해 왔다.
국도 4호선 확장사업은 서구 관저동(서대전 IC)~계룡시 두마면(두계3가)를 잇는 총6㎞ 구간으로 총사업비는 682억원(국비341, 시비341)이다.
박 의원은 “이제 첫 단추를 뀄다”며 “앞으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은데 최선을 다해 이루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벌곡길 확장, 유등천 좌완도로, 계백로 우회도로 등의 도로 건설 확장에 국비를 확보하여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