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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 대전지방국세청 신축 예산 정부안 반영

가양비래근린공원 주차장 15억과 하수관로 정비 사업비 10억 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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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8.30 16:44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국회 예결위원회 정용기 의원(새누리당, 대전 대덕)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전지방국세청 청사 신축 예산 6억8200만원을 반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덕구 법동에 위치한 대전지방국세청은 현재 대전시와 충청남ㆍ북도, 세종특별자치시를 관할 구역으로 삼고 있지만 지난 1988년 문을 연 후 노후화가 심화되어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았다. D등급은 사용제한 여부의 판단이 필요한 상황으로 현재 320여명이 소속되어 있으나, 공간이 협소해 60여명은 청사 밖 민간 건물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 주민들이 세정업무를 보기 위해 중구나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세무서나 북대전세무서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발생해 정용기 의원이 재정당국을 설득한 끝에 신축 예산이 정부안에 포함 될 수 있었다. 청사신축은 총 482억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020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정용기 의원은 “대전지방국세청 신축예산이 반영 된 만큼,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지역민에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 서비스로 보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원 이용에 불편을 야기했던 가양비래근린공원 공원주차장 건립사업비 15억도 이번 정부예산안에 반영됐고 금강 상류 오염원 유입방지를 위한 하수관로 정비 사업비 10억 원도 정부예산안에 반영해 장동처리분구와 대덕연구단지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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