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전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 직원들이 평소 가지고 있는 특기와 재능을 살려 운용 중인 20여 대 컴퓨터에 대해 악성 프로그램 제거, 키보드·마우스 등 소모품을 교체했다.
또, 시설보유 차량 3대에 대해 오일류·워셔액 및 공기압 등 차량 안전 점검과 함께 실내 연막소독 등을 했다.
성세재활원 관계자는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대전경찰청 직원들이 직접 컴퓨터 수리와 차량 점검 등을 해줘 고맙다"며 "경찰이 봉사를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려는 노력에 한번 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찾아가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계속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 신뢰받는 대전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