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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명절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

백화점, 영화관, 터미널 등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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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9.03 12:05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는 추석연휴기간 중 백화점, 영화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0일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특정관리대상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대전시 및 각 자치구별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합동으로 각종 재난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시설물 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여부 ▲유사시 긴급대피 유도계획 등 안전관리 실태에 대하여 중점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재난위험요인 발견 시 시설물 관리주체로 하여금 즉시 시정조치토록 하고, 예산투자 등 시간을 요하는 사항은 추석명절 이전까지 시설물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완료하도록 할 방침이다.

대전시관계자는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가정 내에서의 전기 누전, 가스누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 개개인의 생활주변 시설에 대한 자율적 안전점검도 생활화해 재난으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이 보호 될 수 있도록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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