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캐나다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 양성과 해외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도립대학교는 학생 1인당 620만 원을 지원해 실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밴쿠버에 있는 스프롯-쇼 칼리지(Sprott Shaw College)에서 6개월간 어학연수를 마친 뒤 6개월간 현지 업체에서 인턴생활을 하게 되며, 향후 일정 자격요건을 갖출 경우 해외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
구본충 충남도립대학교총장은 “앞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학생들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해외인턴십은 지난 2007년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 실시됐으며, 현재까지 총 47명의 학생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