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는 매년 가을철 단풍철에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악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가을철 “산악긴급구조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9월중에는 관내 산악지역에 설치된 안전표지판 123개소와 간이구급함 5개소를 정비하고 산악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을 1일 3회로 강화하게 된다 고했다.
관광객의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대둔산 수락계곡 입구 등 주요 등산로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는 물론, “산악사고 ‘예방수칙’ 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 산불 방지를 위한 예방 순찰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