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페인은 대전시와 대전지방경찰청, 대전시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및 여성긴급전화 1366대전센터 공동으로 시청과 구청 공무원, 대전지방경찰청,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위원, 여성긴급전화 1366, 상담소, 시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대표의 가정폭력·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 피해자에 대한 응원과 가정폭력 근절 풍선 날리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대전시 이우택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합동캠페인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유대와 시민 홍보 강화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가 없는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