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경찰서는 지난 7일 극동대학교를 방문하여 불량식품을 포함한 4대사회악과 음성경찰서 활동사항, 충북지방경찰청 페이스북 등 온라인 홍보활동을 주제로 극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일 강사로는 음성경찰서 경무계 한창표 순경이 강단에 섰으며 추석맞이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불량식품의 정의, 종류, 신고방법 등을 시작으로 4대 사회악, 보복운전, 선행미담사례 등 경찰치안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경찰을 꿈꾸는 학생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의는 음성경찰서와 극동대학교 간의 경·학 교류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학생들의 경찰이해도를 높이고 꿈을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충북지방경찰청 블로그 기자단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극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박준호 학생은 “이처럼 경찰관님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경찰이란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있어 큰 동기부여가 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