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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김득신과 함께하는 가족나들이’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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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09.13 11:32
  • 기자명 By. 최돈형 기자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이 창조지역사업의 일환인 김득신을 테마로한 ‘스토리텔링 농촌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과 8월 김득신 독서서당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1박2일 김득신 알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데 이어 오는 10월17일과 11월7일 2회에 걸쳐 ‘김득신과 함께 하는 가족 나들이’를 추진할 계획으로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각 회당 20가족 80명 정도로 참가비는 없으며 가족 당 5인 이내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뇌가 좋은 아이’ ‘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의 저자 신성욱 초청강연 △삼기저수지 등잔길 및 김득신 묘소 등 현장 탐방 △공예체험 △캐리커처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직접방문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및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증평군 미래전략과(835-4611)로 문의하면 된다.

증평군은 김득신을 테마로 한 스토리텔링 농촌 만들기‘창조지역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8월 기관표창을 수상했고, 또한 지난 3월 통영에서 열린 2015창조지역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돼 사례발표를 하는 등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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