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5.09.13 11:39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SNS 기사보내기
이번 활동은 증가하는 외국인 범죄를 예방하고 외국인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산시 외국인 운영업소를 찾아가 현장을 점검하고 업주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신주현 경찰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맞춤형 외국인 치안시책에 반영하기로 하고 9월부터 서장을 비롯한 외사경찰과 하모니봉사단 등 봉사단원들이 함께 주기적 순찰활동과 외국인 상대 생활법률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아산시에는 외국인이 운영하는 식당과 식품점 등이 40여 개소에 달하며 대부분이 온양시내 권과 신창, 둔포면 일원의 외국인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이들 지역에서 아산시 외국인 범죄의 70%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
한편 신주현 서장은 “아산시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외국인 운영업소 주변의 치안 확보가 가장 중요하며 외국인 봉사단원의 적극적 협조와 주기적인 현장치안 활동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아산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필자소개
이강부 기자
leekaldong@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