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소방서(서장 박승희) 119수호천사대가 충주시민의 심폐소생술 보급률을 높이고자 지난 세계무술축제에 이어 우륵문화제 행사장에서도 심폐소생술 홍보에 한창이다.
지난 11일 충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로 구성된 119수호천사대원들은 우륵문화제 메인행사 무대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행사장을 다니며 심폐소생술 행동요령 및 중요성에 대한 홍보 리플릿 등을 배포했다.
119수호천사대의 한 대원은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 발생 이후 4~6분 내에 시행하지 않으면 생존가능성이 매우 희박해 진다며, 최초 목격자의 적극적인 심폐소생술과 119신고요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