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평화의소녀상건립 시민추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시민의 자율적인 모금에 의해 5000만원을 목표로 12월 10일 망향의 동산에서 제막식을 갖는다.
천안 망향의 동산에는 서른 아홉분의 위안부할머님들이 잠들어 계시며 마흔일곱분의 생존할머님들 또한 이곳에 잠들 예정이기에 그 어느 지역보다 역사적 상징성이 크다.
공주석 위원장은 “광복70주년을 맞아 충절의 고장 우리지역에 평화의지의 상징물이 될 천안평화의소녀상 건립에 공무원노동조합도 시민과 함께 하기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