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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신도시, 인구증가 후속 대책 全無!!!

학교대란과 교통체중대한 대책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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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0.06 17:48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천안 불당지웰푸르지오 조감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불당신도시 아파트 입주예정자들로 구성된 ‘불당신도시연합회(회장 장혁)’가 학교대란과 교통체중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불당신고시연합회는 5일 교육당국 및 천안시가 무리한 개발추진으로 인구 증가 예측 실패에 따른 대책마련을 위한 ‘불당 신도시 현안 해결을 위한 4자 협의회’를 가졌다.

LH아산사업단에서의 토론회에는 천안시청 이용길 도시재생과장 외 12명, 서북구청 관계자 2명, 천안시 교육 지원청 팀장 3명, LH 아산 직할 사업단 김형태 부장 등 5명을 비롯해 불당 신도시 총연합회 장혁 불총연 회장 등 8명 외 입주민들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 신도시 조성계획에 따라 당시 예상 공동주택 세대수는 약 8000세대로 초등학교 2, 중학교1, 고등학교 1곳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초기 신도시 계획 대비 현 1만2739세대 증가해 유치원은 물론 초등학교 세대 당 수용 가능한 학생 수 0.3 중학교 0.1 등 학생 수용이 불가능해 신설계획 시급하다는 것.

이들 입주자들은 현재 택지 매각으로 학교부지도 없고 교육장도 학교수립도 너무 보수적으로 수립했다고 인정 하는 등 공개사과도 요구하고 나섰다.

당시 2009년에 약 8000세대로 입주를 예상하고 학교 수를 추진했다면 세대수 2배가 증가에 따라 학교 수도 증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세대수 증가에 따른 학교 부족 사태를 단기간에 해결이 쉽지 않다”며 통학구역조정, 학교증축, 외 지역 학교신설 등 검토해 볼 것이며 2018년 입주 완료시 학생 수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시청관계자는 “부지 부족으로 인해 유보지 매수 요구사항을 합리적임을 인정하고 시청 관련부처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해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또 교통에 따른 답변은 “운동장 사거리 고가차도 공사 후에도 시청 사거리, 불당 사거리 등 교통적체가 심각하나 탕정방향 도로는 아산시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A7, A5 주공 이안, 지웰 푸르지오 등은 노선을 일부 조정 하고 내년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편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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