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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정보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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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0.12 14:52
  • 기자명 By. 선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대전시는 14일 오후 2시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내 교통문화센터 대강당(1층)에서 대전교통데이터웨어하우스(DW) 운영 성과발표회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대전 교통정보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전시와 (사)교통정보플랫폼포럼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문가 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하며, 1부는 대전시에서 현재 운영·관리하고 있는 교통정보 서비스에 대한 성과 발표 및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2부는 전문가 의견수렴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는 김윤기 대전시 교통정책과 ITS 담당 사무관, 박은미 목원대학교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여화수 교수, 경기대학교 최성필 교수 등 4명이 발표를 하게 된다.

이어 2부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국토교통부 관련 공무원을 포함해 대전시의 교통건설 정책자문단, 대전시 교통위원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 및 대전시 교통정보 발전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해주고 있는 교통정보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참여해 4개 주제 분야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게 된다.

토론자로는 고승영 서울대학교 교수 사회로 백현식 국토교통부 첨단도로환경과장, 김명수 한밭대학교 교수, 이선하 공주대학교 교수, 오 철 한양대학교 교수, 박선영 교통안전공단 선임연구원, 김형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박용재 대전시 교통건설국장 등 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토론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대전시 교통정책 추진에 교통정보 활용으로 인한 대전시 교통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번 전문가 토론회에서 모아지는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통정책 추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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