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 신재인(남, 23)은 2013년 10월 14일 소집되어 2년 간 동남소방서에서 구급차에 탑승해 구급업무 보조 역할을 수행했으며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소방업무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소집해제 신고식을 마친 후 기념품·꽃다발 증정식 및 기념촬영의 시간을 가지며 그동안의 수고에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신재인 사회복무요원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를 보조하며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임을 무사히 마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근무했던 좋은 추억과 유익한 경험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오식 서장은 “2년여 동안 대한민국 소방의 일원이 되어 맡은바 소임을 무사히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소집해제 하는 신재인 사회복무요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소방 활동의 유익한 경험이 반드시 인생을 성공으로 이끄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