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자치연수원 10월 교육과정을 이수중인 4개 과정 교육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음악인 국악을 선보인다.
가을연주회는 천고마비, 독서하기 좋은 등화가친의 계절을 맞아 ‘가을맞이’라는 테마로 연주회가 진행된다.
우륵국악단은 국악실내악 프론티어, 비틀즈 모음곡과 제비노정기, 쑥대머리(우혜영 단원), 진도아리랑(황효숙 단원) 등 현대감각으로 편곡한 퓨전국악을 1시간 정도 선보인다.
이정우 문화예술과장은 “예향의 고장 충주의 자부심인 우륵국악단 공연은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국악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륵국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청주지방법원 본관동 중흥관에서 청주지방법원이 주최하는 ‘시민 초청 가을음악회’에 초빙돼 청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