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한동흠)에서는 15일 낮 12시 성정2동 6단지 경로당에서 마을 어른신 40여명을 모시고 영화 ‘엄마없는 하늘아래’를 상영했다.
어르신들은 먹고 살기 힘든 1960~70년대 초반 학교 운동장에서 들뜬 마음으로 영화를 보던 그시절 떠올리며 영화속으로 몰입되어 스토리 전개에 따라 희노애락을 느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당1통 경로당 등 5개소를 방문, 추억의 실버명화를 상영할 계획으로 어르신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