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전시(시장 권선택)와 ICC한국위원회(위원장 이충호)가 공동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상임이사 유광훈)과 ICC한국위원회기획단(단장 박인하)이 공동주관해 15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에서 전시개막식을 시작으로‘내목소리’라는 대회 주제와 ‘미소’라는 작품을 주제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대전아마추어만화협회에서 주관하는 시민만화체험행사가 으능정이 거리에서 열리며 부대행사로는 ▲웹툰작가 사인회 ▲코스튬플레이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머그컵 만들기 ▲곰 캐릭터 그리기 등을 마련했다.
대전시 강철식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만화·웹툰은 국내뿐만아니라 해외작가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또 하나의 한류 상품”이라며 “이번 국제만화가대회와 만화·웹툰창작센터 개소를 계기로 우리 대전에서도 만화 문화콘텐츠산업을 2017년 완공되는 HD드라마타운과 더불어 영상 산업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