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에는 전국에서 국산 와인 68종이 출품됐고 유명호텔 등에 근무하는 소믈리에 20명이 심사를 맡아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최고의 한국와인을 뽑았다.
대상 외에 골드상(영동군수상)은 경북 영천의‘오계 화이트’등 11개 제품이 받았다.
실버상(영동군수상)은 경북 문경의‘오미로제 프리미어’등 15개 제품이 수상했다.
이들 제품은 인증패를 받고 1년 동안 한국와인대상 로고가 새겨진 스티커를 부착하게 된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관계자는 “한국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농가가 참여해 국산 와인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