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체험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40세대의 다문화 가정 120명, 여성단체회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땅콩테이블, 리스본체어 두 작품을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간단체인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가 구의 후원과 더불어 민간 원목가구회사 ㈜인아트의 후원 및 교육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조기정착을 돕고 가정의 화합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기관?단체가 지역 문제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