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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변동 마지막 주민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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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3.02 19:0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서구(청장 가기산)는 3일 오전 11시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에서는 토지 이용계획을 비롯해 기반시설배치나 마케팅 분석, 주민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할 용역 결과를 알 수 있다.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 계획은 주민참여형 SAFE-CITY를 기본 컨셉으로 정하고 주민설명회를 비롯해 주민공람, 공청회 등을 통해 장기간 다양한 창구를 통한 의견 수렴 절차를 가져 왔다.

구는 이같은 의견수렴을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1만7000여장의 안내문을 배포하고 공청회 개최시 토지 등 소유자 1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우편통지 하는 등 적극적인 주민참여행정을 시도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거쳐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계획은 이달 말 대전시에 결정 신청될 예정이다.

또 관련기관(부서)협의와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구는 특히 계획 수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리고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도시정비사업 홈페이지(seogu.go.kr/dosi)를 운영중이며 기타 의문사항은 도시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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