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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03.04 18:3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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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소속회원 23명으로 ‘장애인 안전지킴이 봉사단’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
‘장애인 안전지킴이 봉사단’은 이달말까지 서구지역 내 장애인 가정 100가구를 선정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화장실과 욕조 등에 액상으로 된 미끄럼 방지제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서구보건소는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자체적으로 장애인들이 미끄럼으로 인한 골절, 뇌진탕 등이 현저히 줄어드는 등 효과가 높다고 분석될 경우 사업 범위를 더 확대해 나갈 복안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달말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효과 등을 자체적으로 분석해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집안에서 안전사고로 인해 장애인들이 겪는 이중고를 이번 기회에 완전히 감소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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