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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 성공 개최위해 우리도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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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3.05 19:1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존 앤디콧)가 안면도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 입장권 2200매를 예매했다.

우송대는 유학 중인 외국인, 재학생(자원봉사자)들의 생태 체험학습을 돕기로해 지역사회에 흐뭇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특히 우송대는 꽃박람회 기간 중에 자체 학교버스를 이용해 매일 100여명의 학생들을 박람회장에 이끌 계획이다.

존 앤디콧 총장은 “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태안의 기적’을 일군 역사의 현장에서 120만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침체된 태안경제를 회생시키고자 열리는 행사인 만큼 학생들에게 산교육도 시키고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바라는 마음에서 흔쾌히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내달 24일부터 5월 20일까지 열리는 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 자칫하면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는 도 실무자의 걱정을 전해 듣고 이 같이 협조했다”고 밝혔다.

이에 충남도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제한파로 꽃박의 성공적 개최가 불확실한 이 상황에서 우송대의 이같은 결정이 매우 고맙다”며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송대학교는 재학생의 국제문화 경험과 지식 및 정보 교류를 위해 미국 등 20개국 54개 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1500여명의 외국인 학생들이 유학하고 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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