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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동네 텃밭의 화려한 변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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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03.05 19:1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동네 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 조성해 사계절 주민에게 무료 개방하고, 봄에는 화단을 조성해 예쁜 동네로 만들 예정이어서 화제다.

대덕구(구청장 정용기)은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방치된 국·공유지나 사유지를 찾아서 토지주의 1년이상 무상사용 승낙을 받아 공한지 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공한지 주차장은 텃밭으로 이용되던 사유지인 읍내동 274번지 등이며 사업비 1300만원을 투입해 차량 40대를 수용할 수 있는 무료 주차장을 만들었다.

또한, 구는 올해 이번 주차장 가장자리에 폭 2.5m 길이 100m의 칸나꽃밭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더욱 돋보인다.
이번 시책으로 자투리땅의 토지주는 재산세를 감면받고, 주민은 무료주차장을 애용할 수 있으며, 구는 토지매입분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해까지 공한지 주차장은 19개소의 457면을 확보했고 지속적인 전수조사와 주민홍보로 토지주의 참여를 유도해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권기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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