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례발표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위기가정 발굴과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가 추진하는 희망티움센터와 민간기관이 통합사례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의 특성에 맞게 사례관리를 공유하면서 사례관리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대덕구정신건강증진센터,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사례발표는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4개의 영역(복지관, 노인, 장애인, 정신보건,공공기관)으로 나누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역적, 대상자별 특성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민·관 사례발표회를 통해 사례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각 기관들의 지식공유로 지역의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