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야심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오는 202 0년까지 ‘충북경제 4%’ 실천과 충북미래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충북도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함은 물론 도민행복시대를 연다는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다수의 국가들은 국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진국은 새로운 산업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식어가는 성장동력을 대체하고 있고 또한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충북도 4%경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창조경제 모델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고용률 72%달성을 도정 핵심과제로 설정하였다.
이러한 핵심과제 달성을 위해 청년실업, 베이비부머, 취약계층 등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기회 제공 등으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ICT융합산업 확대와 지역간 협업, 산업간 융합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R&D신사업 발굴 및 투자 확대로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기반 구축을 마련함과 동시에 투자유치 30조 달성을 위한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 전략적·체계적 투자유치활동도 전개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충북도는 국가경제의 중심축이 충청권으로 이동함에 따라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함과 동시에 바이오밸리, 솔라밸리, 경제자유구역, 과학비즈니스벨트 등이 4% 경제를 견인할 동력이고 이를 기반으로 그동안 전국대비 3%대의 벽에 갇혀있던 충북의 경제수준(GRDP기준)을 4%대로 향상 시키려는 목표 설정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진정한 영충호시대의 리더로 주도적 역할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함께,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활한 투자유치 활동전개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향상, 유기농과 MRO 산업 등 충북도의 6대 신성장동력 전략산업의 추진, 올해 초 문을 연 충북창조경제 혁신센터를 통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성장동력 기회제공 등의 핵심적 업무의 지속적 추진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범 도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도내 경제단체 및 기업 그리고 161만 충북도민이 결집해 충북경제 4% 조기달성을 위한 적극적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