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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육아문제 해결 나선다

영유아 문제행동 지도방법 염은희 강사 초청강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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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1.09 13:32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가 9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영유아 부모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연합회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교육은 올바른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의 역할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와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염은희 부모교육연구소 소장의 초청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염은희 강사는‘영유아기 문제행동 지도방법’이라는 주제로“영유아에 가장 영향력이 큰 사람은 부모이니 만큼 발달과정과 문제행동들을 이해하고 적절한 훈육이 이뤄져야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종선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은 관내 모든 어린이집 학부모님들이 참석해 아이의 성장과정을 이해와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등 양육 방법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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