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충남교육청이 통학차량 안전지도를 위해 도내 모든 통학차량(477대)에 대해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과 교육지원청 간부들이 직접 현장으로 나가 학생들의 등굣길을 직접 체험해 보고 수호천사가 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현장에서 답을 찾자는 충남교육청의 방침에 따라 진행된 행사로 통학차량 1대당 1명씩 탑승한 수호천사는 형식적인 지도점검을 벗어나 학생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운전기사와 통학차량 지도원들의 의견도 경청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행사의 여론을 추가로 수렴해 향후 등굣길 1일 수호천사 되기 행사를 정례화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