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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교흡연예방교육사업 관리자 연수

대전지역 초·중·고 전체학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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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5.11.16 16:10
  • 기자명 By. 강주희 기자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6일 오후 2시 누보스타웨딩컨벤션에서 흡연예방과 금연실천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015년 학교흡연예방교육사업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서울성모병원 김대진 교수의 특강 ‘니코틴 의존 생물학적 이해와 치료’라는 주제와 중등학교 금연지도 사례 발표를 통해 중독의 기전 및 다양한 금연치료법에 대한 접근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2014년도에 흡연예방선도학교 39개교를 운영하던 것을 2015년도에는 전체학교인 302개교로 확대해 기본형과 심화형으로 구분, 흡연예방과 금연실천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의 흡연예방사업에 대한 인식이 향상됨은 물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흡연예방과 금연프로그램 운영으로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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